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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환자, 관절가동범위 검사

관리자 · 2026-08-17

관절가동범위 검사

안녕하세요. 안심서울마취통증의학과의원입니다.

​통증 질환이 있는 경우, 통증 부위 근처의 관절이 적절히 움직이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관절 가동 범위 검사를 시행합니다.

관절 가동 범위 검사는 능동 가동 범위 검사수동 가동 범위 검사가 있는데, 능동 가동 범위 검사를 수동 가동 범위 검사보다 먼저 시행합니다.

그 이유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감별하기 위해서입니다.

환자의 안전 확보 및 부상 예방, 통증 한계선 파악

능동 검사는 환자가 스스로 움직이므로 통증이 심해지면 알아서 동작을 멈춥니다. 검사자는 이를 통해 환자가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통증의 한계선을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능동 검사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의사가 힘을 가하는 수동 검사를 먼저 하면, 환자가 버틸 수 있는 범위를 넘겨 근육이나 인대 같은 연부 조직을 추가로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스스로 움직일 때 통증을 피하려고 몸을 비트는 등의 잘못된 움직임 패턴을 미리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안정: 환자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먼저 보여줌으로써, 검사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줄이고 긴장을 완화해 줍니다.

정확한 원인 감별 (수축성 vs 비수축성 조직)

능동 검사는 "근육과 힘줄(수축성 조직)"을 모두 사용하는 반면, 수동 검사는, 환자에게 근육 힘을 빼게 하여, "관절낭과 인대(비수축성 조직)"의 상태를 주로 평가합니다.

능동 검사를 먼저 하여 비정상일 경우, 수동 검사의 정상 여부를 보면 진단 방향을 좁힐 수 있습니다.

능동(비정상) + 수동(정상)

스스로 움직일 때만 제한되므로 "근력 약화힘줄 손상(수축성 문제)" 일 가능성이 높음

능동(비정상) + 수동(비정상)

의사가 움직여줘도 안 움직이므로 "관절 굳어짐이나 인대 유착(비수축성 문제)"일 가능성이 높음

고관절 정상 가동범위

관절 가동 범위 검사를 할 때는 정상 관절을 먼저하고, 통증이 있는 관절을 나중에 하게 됩니다.

고관절의 정상 가동범위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굴곡과 신전

굴곡 : 140도

신전 : 30도

내회전과 외회전

내회전 : 30도

외회전 : 45도

내전과 외전

내전 : 80도

외전 : 45도

고관절 검사의 경우에는 똑바로 누워서 먼저 시행한 후, 엎드려서 신전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관절-굴곡검사(ok).png

안심서울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허리나 무릎 등 하지 통증 환자에서 고관절 관절가동 범위 검사를 거의 모든 환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