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염색체 단완의 결손 Deletion of short arm of chromosome 5 (고양이울음증후군; Cri-du-chat syndrome)

목차

번호항목번호항목번호항목
A분류코드 및 기본정보 B동의어 C성인기 발현 고려사항
1역사 2원인 및 유전학 3역학
4발생기전 및 병태생리 5임상 증상 6임상 징후
7선별검사 8진단법 9치료법
10예후 11합병증 및 동반질환 12유전상담 및 예방
13참고문헌

A. 분류코드 및 기본정보

ICD-10 코드Q93.4
산정특례 코드V205
재인정주기5년
주명 (한글)5번 염색체 단완의 결손
주명 (영문)Deletion of short arm of chromosome 5
참고Cri-du-chat syndrome; 5p15.2 결손; 고양이울음증후군

B. 동의어

한글 동의어고양이울음증후군
영문 동의어Cri-du-chat syndrome; Cat cry syndrome; 5p deletion syndrome; 5p- syndrome; Chromosome 5p deletion syndrome

C. 성인기 발현 고려사항

고양이울음증후군은 선천성 질환으로 출생 시부터 특징적 표현형을 보이나, 성인기까지 생존한 환자에서 지적장애, 행동 문제, 신체 합병증의 지속적 관리가 요구된다. 성인기에는 공격적 행동, 상동행동, 수면 장애가 두드러질 수 있으며, 관절 구축, 척추측만증, 비만 등의 이차 합병증 관리가 핵심 과제이다. 생식 능력은 대부분 보존되므로 유전상담이 중요하다.


1. 역사

고양이울음증후군(Cri-du-chat syndrome)은 1963년 프랑스의 염색체유전학자 제롬 르죈(Jérôme Lejeune)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 르죈은 이미 1959년 21번 삼염색체증(다운증후군)을 최초로 발견한 인물로, 염색체 이상과 임상 표현형 사이의 연관성 연구를 선도하고 있었다. 그는 5번 염색체 단완(단완, short arm, p arm)의 결손을 가진 여러 소아에서 공통적으로 신생아기에 고음의 특이한 울음소리가 난다는 점에 주목하였고, 이를 프랑스어로 "고양이의 울음(cri du chat)"이라 명명하였다.

르죈의 최초 보고는 1963년 Comptes Rendus de l'Académie des Sciences에 발표되었으며, 당시 기술된 임상 특징으로는 저출생체중, 소두증, 얼굴 이형성, 근긴장저하, 지적장애가 포함되었다. 이 보고는 인간 질환에서 염색체 결실이 직접적인 병인이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사례로, 임상 세포유전학의 이정표가 되었다.

1960~70년대에는 G분염법(Giemsa banding)의 개발로 결실의 위치가 5p15로 정확히 확인되었고, 결실의 크기가 표현형의 중증도와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분자유전학 기법이 도입되면서 결실 경계 영역이 점차 정밀하게 파악되었으며, 특히 5p15.2 영역의 결실이 신생아 울음소리 이상의 핵심 원인임이, 5p15.3 영역의 결실이 지적장애의 주된 원인임이 규명되었다.

1990년대 이후 형광제자리부합법(FISH)과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CMA)가 도입되면서 보다 작은 결실도 검출이 가능해졌고, 결실 영역 내 CTNND2(카테닌 델타-2), TERT(텔로머레이즈 역전사효소), SEMAPHORIN 유전자군 등의 역할이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비교유전체혼성화(array CGH)를 통해 결실 크기의 정확한 정량이 가능해졌으며, 유전자-표현형 상관관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환자 데이터가 축적되어 임상 스펙트럼의 이해가 크게 향상되었다.

국내에서는 1970년대부터 세포유전학 검사가 도입되면서 고양이울음증후군 환자들이 산발적으로 보고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희귀질환 산정특례(V205) 적용 대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5년 주기 재인정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원인 및 유전학

고양이울음증후군의 원인은 5번 염색체 단완(5p)의 부분 결실이다. 결실의 크기는 5p15.2~5p15.3 미세결실부터 단완 전체 결실까지 다양하며, 결실 크기가 임상 중증도와 직접 관련된다.

결실 유형 및 기전

약 85~90%는 de novo(신생) 결실로 발생하며, 이 중 약 80%는 부계(부계) 기원이고 20%는 모계 기원이다. 나머지 10~15%는 부모의 구조적 염색체 재배열(주로 균형전좌)에 의해 발생한다. 균형전좌 보인자 부모에서 자녀에게 비정상 파생 염색체가 전달될 때 5p 결실이 나타난다. 전좌 기원 환자는 추가적인 염색체 불균형(동시적 삼염색체증 등)을 동반할 수 있어 표현형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

결실 크기와 표현형 상관관계

결실 크기는 약 5 Mb에서 40 Mb 이상까지 다양하다. 5p15.2 영역의 결실은 신생아 고음 울음소리와 관련되며, 5p15.3의 결실은 더 심한 지적장애 및 언어발달 지연을 초래한다. 특히 CTNND2 유전자(5p15.2)는 시냅스 가소성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며, 이 유전자의 반수불충분성이 지적장애의 주된 원인으로 제안되고 있다. TERT 유전자(5p15.33)는 세포 노화와 관련이 있으나, 이 유전자 단독 결실로 인한 임상적 의미는 아직 연구 중이다.

반지 염색체(Ring chromosome 5)

드물게 5번 반지 염색체가 발생하여 양쪽 말단이 모두 결실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5p 결실 외에 5q의 결실도 동반되어 추가적인 임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지 염색체 형성은 세포 분열 시 불안정하여 모자이크 상태가 되기 쉽다.

모자이크형

드물게 정상 세포와 5p 결실 세포가 혼재하는 모자이크형이 보고된다. 모자이크형에서는 표현형이 일반적으로 경미하며, 언어 및 인지 발달이 비교적 양호한 경우도 있다. 모자이크율이 낮으면 진단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임상적 의심 시 다수의 세포를 분석해야 한다.


3. 역학

고양이울음증후군은 염색체 결실 증후군 중 비교적 빈도가 높은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출생아 15,000~50,000명당 1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일부 문헌에서는 25,000명당 1명으로 추산한다. 성별 차이는 미미하나 여아에서 약간 더 빈번하다는 보고가 있다.

염색체 결실 중 상대적으로 흔한 이유는 5p 말단 영역이 유전적으로 불안정한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수천 명이 새로 진단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미국 고양이울음증후군협회(5p- Society)에 등록된 환자만 해도 수백 명에 달한다. 국내 유병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제한적이나, 희귀질환 등록 자료에 따르면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이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신 중 산전 진단률은 태아 핵형 분석 또는 비침습적 산전 검사(NIPT) 도입 이후 증가하고 있다. NIPT에서 5p 모노소미 신호가 감지된 경우 확진을 위한 침습적 검사가 필요하다. 고령 산모가 위험인자가 되는 삼염색체증과 달리, 신생 결실에서는 모체 연령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다. 부모 중 한 명이 균형전좌 보인자인 경우 다음 임신 시 재발 위험이 있어 사전 유전상담이 중요하다.


4. 발생기전 및 병태생리

5p 결실에 의한 임상 표현형은 결손된 유전자들의 반수불충분성(haploinsufficiency)에 기인한다. 핵심 병태생리 기전은 다음과 같다.

신생아 울음소리 이상 (Cri-du-chat)

특징적인 고양이 울음 소리는 후두 발달 이상에 의한 것으로, 후두 연화증, 후두개 좁아짐, 성대 조직 이상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5p15.2 영역의 결실이 이 이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며, 신경학적 조절 이상도 기여한다. 신생아기 이후 울음소리는 점차 정상화되는 경향이 있다.

지적장애 및 언어발달 지연

CTNND2(p120-카테닌, δ-카테닌)는 뉴런 이동, 수지상 돌기 형성, 시냅스 가소성에 필수적이다. 이 유전자의 반수불충분성은 해마와 피질의 시냅스 연결 형성을 저해하여 학습·기억·언어 발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5p15.3의 SEMA5A 유전자도 축삭 유도(axon guidance)에 관여하여 신경 회로 형성에 영향을 준다.

소두증 및 뇌 발달 이상

소두증의 기전은 뇌 세포 증식 및 분화 조절 유전자의 결손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MRI 소견으로 뇌량 저형성, 소뇌 저형성, 뇌이랑 단순화가 보고된다. 신경세포 이동 경로와 피질 조직화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 결실 영역에 다수 존재한다.

근긴장저하

신생아기 근긴장저하는 중추신경계 발달 이상에 의한 중추성 근긴장저하로 이해된다. 이는 초기 수유 곤란, 호흡 문제, 발달 이정표 지연의 주된 원인이다. 성장하면서 근긴장도가 점차 정상화되나 일부 환자에서는 지속된다.


5. 임상 증상

고양이울음증후군의 임상 표현형은 결실 크기에 따라 다양하나, 신생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연령별로 특징적인 패턴이 있다.

신생아기 및 영아기

고음의 특이한 울음소리는 가장 특징적인 초기 증상으로, 음조가 높고 짧으며 고양이 울음소리와 유사하다. 출생 시 저출생체중이 흔하며, 수유 곤란과 구토가 동반된다. 근긴장저하로 인해 영아기 전반에 걸쳐 운동 발달이 지연된다. 포공(Moro) 반사 이상 등 원시 반사 이상이 관찰된다.

소아기

언어 발달이 운동 발달보다 더 심하게 지연된다. 만 2세까지 단어 발화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언어 이해는 표현보다 양호한 경향이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유사한 행동 패턴(반복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어려움)이 30~40%에서 관찰된다. 과잉행동, 주의집중 장애도 흔하다.

성인기

지적장애는 경도에서 중등고도까지 다양하다. 언어 능력이 부족한 환자에서 의사소통 좌절로 인한 공격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상동행동, 자해 행동, 불안 증상이 성인기에 두드러질 수 있다. 비교적 사교적이고 친화적인 성격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임상적으로 주목할 만하다.


6. 임상 징후

신체 검진 소견은 결실 크기와 연령에 따라 달라지나 특징적인 패턴이 있다.

두개안면 이형성

소두증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찰되며, 출생 시부터 두위가 작다. 과안격증(hypertelorism)(눈 사이 거리 증가), 내안각 주름(epicanthal folds), 하향 경사 안검열(downslanting palpebral fissures), 낮은 콧마루, 하악 후퇴증이 특징적이다. 귀 기형(저위 외이, 이개 이형성)도 흔하다. 얼굴 특징은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여 성인기에는 소아기보다 덜 전형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근골격계

근긴장저하와 관련하여 관절 과운동성이 관찰된다. 성장하면서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 구축, 편평족이 동반된다. 손발 기형으로 단지증, 연지증, 사지 길이 단축이 보고된다.

심장 기형

선천성 심장 기형이 30~50%에서 동반된다. 심실중격결손(VSD)이 가장 흔하고, 심방중격결손(ASD), 동맥관개존(PDA), 팔로4징(TOF)도 보고된다. 심장 기형은 조기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7. 선별검사

현재 고양이울음증후군에 대한 신생아기 일반 선별검사는 시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임신 중 비침습적 산전 검사(NIPT)는 5p 결실을 포함한 염색체 이상을 검출할 수 있으며, 대규모 5p 결실의 경우 검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그러나 NIPT 양성 결과는 반드시 융모막 융모 생검(CVS)이나 양수천자를 통한 핵형 분석 또는 CMA로 확인해야 한다.

출생 후 신생아기에 특징적인 고음 울음소리, 근긴장저하, 소두증, 안면 이형성을 보이는 경우 즉각적인 세포유전학 검사가 권장된다. 발달 지연 또는 지적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소아에서도 임상 징후가 있으면 검사를 시행한다. 발달 지연 평가를 위해 베일리 영아발달검사(Bayley), 바인랜드 사회성숙도 검사, 언어 발달 평가 등의 신경발달 선별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8. 진단법

확진을 위해서는 세포유전학적 또는 분자유전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핵형 분석

고해상도 G분염법 핵형 분석(650-band 이상)을 통해 5p 결실을 확인한다. 큰 결실(>5 Mb)은 핵형 분석으로 검출 가능하나, 미세결실은 놓칠 수 있다. 균형전좌 보인자 부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모 핵형 분석도 시행한다.

FISH (형광제자리부합법)

5p15.2 또는 5p15.3 특이 프로브를 이용한 FISH 검사로 미세결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핵형 분석에서 이상이 불명확할 때 보완적으로 사용되며, 결실 여부와 크기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CMA)

현재 1차 진단검사로 권장되는 방법이다. Array CGH 또는 SNP 어레이를 통해 결실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를 염기쌍 수준에서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전자-표현형 상관관계 분석, 기타 동반 이상 검출이 가능하다. 결실이 5 Mb 미만인 경우에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MLPA (다중결찰의존탐침증폭법)

5p 결실 의심 환자에서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확인 검사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결실 크기가 작거나 모자이크형이 의심될 때 유용하다.


9. 치료법

현재 고양이울음증후군에 대한 근본적 유전자 치료는 없으며, 치료는 증상 관리와 재활에 집중된다.

신생아기 집중 지원

수유 곤란이 있는 경우 비위관 영양, 위루술 등 영양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심한 근긴장저하가 있으면 호흡 관리를 위한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선천성 심장 기형이 있으면 심장외과팀과의 협진 하에 수술 시기를 결정한다.

재활 치료

조기 중재 프로그램이 예후를 크게 개선한다. 물리치료(PT)는 근긴장저하, 운동 발달 지연을 위해 출생 직후부터 시작한다. 언어치료(ST)는 언어 발달 촉진과 대체 의사소통 방법(AAC) 훈련에 중점을 둔다. 작업치료(OT)는 일상생활 기술과 미세 운동 기능 향상을 돕는다.

행동 및 교육적 지원

응용행동분석(ABA) 등 행동 치료는 자폐 스펙트럼 유사 행동, 공격성, 자해 행동 관리에 효과적이다.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IEP)을 통한 특수 교육 지원이 중요하다. 심한 행동 문제에는 리스페리돈 등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 단기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장기 사용의 안전성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이다.

합병증 관리

청력 손실이 있으면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 이식을 고려한다. 척추측만증은 보조기 착용 또는 수술적 교정으로 관리한다. 경련이 있으면 항경련제 치료를 시행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동반된 경우 갑상선 호르몬 보충 치료를 시행한다.


10. 예후

고양이울음증후군의 예후는 결실 크기와 동반 이상의 심각도에 따라 크게 다르다. 전반적으로 생존율은 비교적 양호하며, 선천성 심장 기형 등 중증 합병증이 없는 경우 정상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중증 선천성 기형이 동반된 경우 영아기 사망률이 증가한다.

지적장애는 거의 모든 환자에서 있으나 경도에서 중등도가 가장 흔하며, 소수에서 고도 지적장애를 보인다. 작은 결실(특히 5p15.2만 결실)에서는 지적장애가 경미할 수 있으며, 일부는 지원이 있으면 반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언어 발달은 예후의 가장 불량한 영역 중 하나로, 성인이 되어도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도입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조기 집중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언어, 사회적 기술, 자기 돌봄 능력에서 유의미하게 더 나은 결과를 보인다.


11. 합병증 및 동반질환

고양이울음증후군에서는 다양한 합병증과 동반질환이 관찰된다.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조기 치료가 예후를 개선한다.

신경계 합병증

경련 질환이 약 10~15%에서 발생한다. 소두증과 동반된 인지 장애 외에, 운동 장애(근긴장 이상, 무도병 등)도 드물게 보고된다. 수면 무호흡증이 성인기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감각기관

청력 손실(전음성 또는 혼합성)이 흔하며, 반복성 중이염이 기여한다. 굴절 이상, 사시, 눈물길 폐색 등 안과 문제도 빈번하다. 정기적인 청력 및 시력 평가가 권장된다.

소화기계

위식도역류증(GERD)이 영아기에 흔하며, 흡인성 폐렴의 위험 요인이 된다. 변비도 흔한 문제이다. 성인기에는 비만 경향이 있어 식이 관리가 필요하다.

근골격계

척추측만증은 성인기까지 진행할 수 있어 주기적 영상 평가가 필요하다. 관절 구축, 고관절 탈구가 보고된다.


12. 유전상담 및 예방

고양이울음증후군이 진단된 경우 유전상담은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재발 위험은 발생 기전에 따라 다르다.

신생 결실(de novo)의 경우 재발 위험은 1% 미만으로 낮다. 그러나 생식 세포 모자이크(germline mosaic)의 가능성이 있어 다음 임신 시 산전 진단을 권고한다. 부모 균형전좌에 의한 경우 재발 위험이 상당히 높으며(10~50%), 전좌의 종류와 균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부모 핵형 분석은 모든 확진 환자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산전 진단으로는 NIPT, 융모막 융모 생검(CVS, 10~13주), 양수천자(15~20주) 후 핵형 분석 또는 CMA를 시행할 수 있다. 착상전 유전자 검사(PGT-S 또는 PGT-SR)는 체외수정(IVF)과 결합하여 이식 전 배아에서 5p 결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균형전좌 보인자 부모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이다. 환자 본인의 생식 능력은 대부분 보존되어 있으므로, 성인이 된 환자가 임신을 계획할 때도 유전상담과 산전 진단이 권장된다.


13.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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